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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3.08.10] 음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사고 방식

by igy95 2024. 1. 9.

1. 좋은 아웃풋을 내기 위해서는 역시 많은 인풋이 필요하다. 음악을 다양하게 많이 들어보기.

 

2. 일상과 음악을 분리하기보다 일상 속에 음악을 녹여낸다. 멜로디를 자주 흥얼거리거나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는다.

 

3. 작업할 때 본인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드는데 에너지를 쏟는다. 그래서 '나다운 것'을 되게 중요시한다.

  - 일단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음

  - 본인에게 어울리는 멜로디, 가사에 집착함

  -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편집 기술 또한 그 사람의 색깔로 인정받는 듯 (e.g. 플러그인)

 

4. 가사를 쓸 때는 경험에서 우러나오거나,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거나 두 가지의 방향이 있다.

  - 대부분 핵심 주제 -> 주제를 관통하는 가사 혹은 멜로디 -> 거기서 살을 이어붙이는 식으로 작업을 하는 듯

  - 현상을 그대로 담기보다 현상에서 느끼는 나의 생각을 담으려고 한다.

  - 각을 잡고 가사를 쓰기보다 틈틈이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 (백업 잘하자..)

  - 멜로디는 음성 메모도 이용해볼 수 있겠다.

 

5. 루틴과 마감 기한을 의식적으로 정하고 지키려고 한다.

 

6. 편안함을 추구한다. 가사를 쓸 때도, 녹음을 할 때도 편한 상태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느낀다.

 

7. 좋은 음악은 좋은 장비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그렇지만 홈레코딩 환경에서도 마이크와 오인페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8. 음악도 사람과 함께 하는 일. 주변에 실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과 인간관계를 잘 쌓자.

 

느낀점 및 Action Plan

예전과 비교해보았을 때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많은 파트로 나뉜 것 같다.

 

- 탑라인 (멜로디)

- 작사 (가사)

- 비트메이킹 (편곡)

- 세션 (악기 연주)

- 믹싱, 마스터링 (곡 최종 정리)

 

당연히 모든 걸 다 할 순 없다. 시간을 쪼개어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포지셔닝과 집중적인 리소스 투여가 필요하다. 일단 현재 단계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아래 정도일 것 같다.

 

- DAW 조작법

- 보컬 레코딩, 믹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