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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24.01.08 ~ 24.01.13

by igy95 2024. 1. 13.

기존에 흩어져있던 여러 블로그 글을 통폐합하여 어찌어찌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앞으로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심 주제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계속 해야지, 하면서 미뤄두었던 일을 새해 첫 다짐으로 끝낼 수 있어 후련하다. ☺️

Development

회고

- 회사에서 보안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현재 운영 중인 어드민에도 이와 관련한 처리를 하여 배포를 하게 되었다. 배포 후에 늘 그랬듯 릴리즈 안내 채널에서 배포 사항을 공유했지만, 동료들의 당황한 듯한 반응과 피드백에 1. 공유 시점의 미스와 2. 평소 배포 후 안내 채널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가, 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의 기존 사용성에 큰 영향을 미칠 기능이라 판단되면, 배포 전 충분한 사전 공유가 되었는지 더욱 꼼꼼히 검토해 봐야겠다.

- 그동안 회사에서 집중적으로 맡아왔던 제품이 이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른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 우선 그쪽의 히스토리나 도메인 지식을 익히기 위해 리뷰어로 참여하겠다 의사 전달을 해놓은 상태라 다음 주부터는 일을 병행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리소스를 조율해봐야 할 듯.

 

플래닝

- 리뷰어 참여하면서 새로 참여하는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 배포 후 릴리즈 사항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기

Music

회고

- 이제는 몸을 쓰는 것보다 머리를 쓰는 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걸 알기에 하루의 흐름을 음악 공부 -> 본업 -> 운동 순으로 이어가려고 시도 중이다. 다만 이번 주는 무리한 운동의 여파로 음악 공부를 위한 아침 시간의 확보를 꾸준히 챙기지 못했다.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를 잘 조절해서 시간을 아껴쓰도록 해야겠다.

Health

회고

- 웨이트 5회 (상체 위주로 고분할)

- 두어 달 정도 스트롱 리프트 5*5를 진행하다가 상체를 좀 더 키우고 싶어 이번주부터 루틴을 바꿨다. 바꾼 루틴으로 운동해 보고 느낀 점은, 이전 루틴처럼 고중량에만 집중하면 목, 금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진다는 것. 방법이 없나 싶어 검색해 보니, '운동 볼륨'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더라. 바로 일주일 기준으로 총운동량을 계산해서 피로도를 조절하면서 최적의 운동을 하기 위한 개념이었다. 현재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말 동안 찾아보고 다음 주에 적용해보려고 한다.

 

플래닝

- 운동의 여파로 다른 일정에 영향 가지 않도록 욕심부리지 말기

- 나의 운동 볼륨 산출하기

 

Mind

회고

- 오리지널스(애덤 그랜트) 읽고 있음. 독서 모임의 첫 번째 책으로 직접 추천한 책이라 더 책임감 가지고 읽어야 할 듯. 이번 주말 내에 다 읽어봐야겠다.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서평 작성

 

플래닝

- 인생의 역사(신형철)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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