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회고
정신없는 일주일이었다. 일정 산정을 나름 보수적으로 했다고 판단했는데도 마감 기한에 쫓기듯이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맡던 프로젝트가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 내에서 진행하는 첫 TF였다 보니, 온보딩 리소스가 생각보다 더 크게 들었던 것이 주된 요인이었으리라. 다른 것보다 내 시간의 거의 전부를 회사에만 쏟게 되니 개인 시간을 거의 사용하지 못해 우울감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느낀 한 주였다.
플래닝
- 도메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지식이 거의 없을 땐, 익숙하게 맡았던 프로젝트의 일정 기준으로 * 2를 하여 일정을 고려하자.
- 이미 일정을 fix하고 작업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태스크가 들어올 땐, 내 시간을 들이기보다 태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을지를 최우선으로 두자. (직접 위임하지 말고 매니저에게 요청하자)
- 조급함은 평소에 잘 하던 일도 버벅거리게 만든다. 빠르게 처리하려 하지 말고 꼼꼼히 처리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땐 빨리 가는 길이다.
Music
다음주면 기다려왔던 정규 교육 과정 시작이다. 일주일 남은 시점이니만큼 이 교육을 왜 듣는지, 어떤 걸 얻고 싶은지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자. 지금은 아무래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예전 같지가 않으니 의미는 스스로 부여하면서 챙기자.
플래닝
- OT 영상 보기
- 목표 세우기
Investment
- 6월까지는 없을 예정
Health
회고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인 오늘(3/17), 마라톤 10km를 1시간 만에 완주했다! 오래 달리기는 원래 좋아하는 운동이 아니었는데, 작년 9월부터 이 마라톤 준비한다고 친구들과 종종 같이 뛰다보니 어느새 좋아졌다. 아마 4월 달부터는 많이 바빠질 예정이라 또 대회에 출전할지는 미지수이다만, 웨이트와 더불어 꾸준히 러닝을 하는 습관을 가져가려고 한다.
플래닝
- 주 5일 웨이트, 주 1회 런닝
- 다시 식단 조절
Mind
플래닝
- '타입으로 견고하게 다형성으로 유연하게'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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