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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24.04.08 ~ 24.04.12

by igy95 2024. 4. 14.

Development

회고

한 달 동안 부리나케 달려온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지금, 나의 일상은 잠시 소강상태에 이르렀다. 초기에 세워둔 개인 목표를 얼마큼 달성했나 자문해보면,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80% 정도 달성했다고 본다. 기존에 맡고 있던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주부터 더 큰 프로젝트의 팔로워로 합류하게 되었지만(ㅠㅠ), 한편으로는 조직 내에서 신뢰 자본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지금의 조직 내에서 해오던 업무는 대부분 단독 리딩에 가까운 형태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나보다 더 경험이 있는 동료의 리딩 아래에서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심적 불안감은 비교적 덜어낼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스스로 리딩 or 팔로우 중 어느 성향이 더 잘맞는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다.

 

플래닝

- 초기 기획 파악과 팀 내에서 서포트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떤 부분인지 파악하기

- 리니어 툴 학습하기

 

Music

회고

이번주에 자유곡 제출 과제가 있었고 내가 제출한 과제는 대차게 까였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되어있는 수순이었다. 왜냐하면 과제의 의도는 '8마디 댄스 느낌의 밴드 사운드'를 만들어오는 것이었는데, 이걸 알면서도 그냥 하고싶은 장르의 곡을 만들어 제출했기 때문이다.

 

부트 캠프 리뷰어의 입장이었을 때는, 당최 이해가 안되었던 리뷰이의 행동을 지금의 내가 그대로 하고 있는 꼴이라고 생각하니 실소가 나왔다. 역시 머리로 알고 있어도 실제 행동까지 옮기는 건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돌이켜보면, 괜히 인정받고 싶어 고집만 부린 행동이었다.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수업을 듣는 이유는, 전문가의 커리큘럼대로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받으면서 성장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조언을 무시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만 가버리면 수업을 듣는 이유가 없지 않을까? 예전에 음악 좀 해봤다고 까불지 말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플래닝

- 내가 좋아하는 장르말고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르 위주로 분석하고 들어보기

- 과제 꾸준히 하기

Investment

회고

개발, 음악, 운동 등에 시간을 쏟느라 요새는 부동산 관련 뉴스만 가끔 확인한다. 현재 아파트 가격의 추세를 살펴보았을 때,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매매가는 보합의 흐름이 지속되지만 전세가가 슬슬 오르고 있어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7월 전까지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부분을 잘 진행하면서, 다른 일을 더 만들기보다는 여유 시간을 확보하는데 집중해야겠다.

 

플래닝

- 신용대출 한도 다시 확인하기

- 7월 전까지 매수하고 싶은(매수 가능한) 아파트 리스트 추리기

- 주기적인 시세 트래킹

Health

회고

- 웨이트 2회, 유산소 2회

- 체력 분배를 위해 웨이트 횟수를 줄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 3회씩은 꾸준히 하도록 해봐야겠다.

 

플래닝

웨이트 주 3회 / 유산소 주 2회

Mind

플래닝

- <파이브 라인스 오브 코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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