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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67

24.03.11 ~ 24.03.15 Development 회고 정신없는 일주일이었다. 일정 산정을 나름 보수적으로 했다고 판단했는데도 마감 기한에 쫓기듯이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맡던 프로젝트가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 내에서 진행하는 첫 TF였다 보니, 온보딩 리소스가 생각보다 더 크게 들었던 것이 주된 요인이었으리라. 다른 것보다 내 시간의 거의 전부를 회사에만 쏟게 되니 개인 시간을 거의 사용하지 못해 우울감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느낀 한 주였다. 플래닝 - 도메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지식이 거의 없을 땐, 익숙하게 맡았던 프로젝트의 일정 기준으로 * 2를 하여 일정을 고려하자. - 이미 일정을 fix하고 작업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태스크가 들어올 땐, 내 시간을 들이기보다 태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을지.. 2024. 3. 17.
2월 목표 Development - 회사 내 팀원들과 큰 프로젝트 들어가기 전에 합 맞춰보기 - 우아한테크코스 리뷰어 준비 Music - 3월까지 없을 예정 Investment - 부동산 공인중개업을 하시는 지인 분께 매수 관련 자문 받기 - 관심 있는 지역의 아파트 시세 정리 - 관심 있는 지역 임장 2회 이상 Health - 마라톤 준비 (주 3회 웨이트, 2회 러닝) Mind - 읽기 - 읽기 2024. 2. 4.
서평 - 오리지널스 이미지 출처 올해 두 번째로 집어든 책인 '오리지널스'는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선택받은 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왔던 독창성을 다각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풀어낸 점이 흥미로웠다. 이 책은 단순히 독창성을 느낌적인 느낌으로 치부하지 않고 개인, 가정, 조직의 관점에서 어떤 영향으로 인해 특이점이 발현되어 우리가 그걸 '독창적이다'라고 말하는지에 집중한다. (그래서 책 제목도 전체 이야기를 관통하는 '오리지널스'로 지었나 보다) 평소 독창성이라는 표현을 마주할 때면 으레 떠올리던 선입견과는 달리, 책의 단락마다 독창성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부여해 주면서 이 개념을 다시금 정립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독창적인 방식으로 큰 업적을 이룬 불세출의 인물들도, 사실은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크게 다를 바 없다는 .. 2024. 1. 24.
2 - 어떻게 집을 살까 (전략, 예산 산정) 내 집 마련 전략 집 매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나름의 기준을 세운 뒤, 해당 기준을 충족하여 '이제는 집을 사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면 다음은 매수 전략을 세우는 단계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을 살 때는 사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매수뿐만 아니라 보유, 매도 전략도 어느 정도 고려를 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권장된다. 오죽하면 집을 여러 번 매매해 본 사람들이 '매수가 가장 쉽다'라는 말을 많이 할까.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이 정도로 간추릴 수 있을 것 같다. 집 매수 전략 1. 일반 매매 2. 청약 3. 경매 집 보유 전략 1. 주택담보대출을 실행시켜 바로 실거주 2. 실거주 목적의 집을 전세 끼고 매매 후 일정 기간 월세 살이 집 매도 전략 갈아타기를 고려하여 매수 시점부터 .. 2024. 1. 21.